■ 진행 : 성문규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,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.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,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사건 처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탈당했습니다. 강 대변인은 당내에서 복수의 성 비위 사건이 있었는데, 당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는데요. 한번 그 목소리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: 그러나 그 길 위에서 제가 마주한 것은 동지라고 믿었던 이들의 성희롱과 성추행, 그리고 괴롭힘이었습니다. 그리고 그것을 외면하거나 모른 척하던 시선들입니다. 조국 전 대표께도 여타 다른 입장은 듣지 못했습니다. (조국 전 대표가) 말씀하시지 않는 이 침묵도 제가 해석해야 될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갑자기 있었던 기자회견이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갑작스럽게 접했는데 강 대변인은 '사건이 접수된 지 다섯 달이 돼가는 지금까지도 당의 피해자 지원 대책은 어떤 것도 마련되지 않았다' 이렇게도 이야기를 했는데요, 오늘. 시간이 좀 지났네요, 지나기는. <br /> <br />[김진욱] <br />그렇습니다. 이 사건이 처음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건 지난 4월입니다. 사건 발생은 작년에 있었다는 거고요. 그 부분들이 올 4월에 당내에서 본격적으로 문제제기가 되고 조치를 요구하고 또 경찰에 고발이 진행되면서 언론에까지 알려지고 사실 그 이후에 지금 피해자1명이 아니라 한 2~3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. 피해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당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당에서는 당에서 어떤 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을 조사하는 것보다는 외부에 맡기는 게 좋겠다고 해서 외부에 맡겼습니다. 그런데 문제는 이 가운데서 조국혁신당이 성비위 사건을 대응하는 과정들 이런 것들이 상당히 일반적인 대응과는 거리가 좀 있었던 게 아니냐 이런 비판을 강미정 대변인은 한 것입니다. 보통 성과 관련된 비위 행위들이 나오게 되면 크게는 한 세 가지 정도의 대응방안이 있습니다. 첫 번째는 즉각적인 분리. 피해자, 가해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042215235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